눈이 많이 오던 밤, 토끼는 달빛으로만 운영되는 우체국을 발견했어요.
“여기서는 어떤 편지를 부치나요?” 토끼가 물었어요. 우체국장 부엉이가 대답했어요.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란다.”
토끼는 오래 망설이다가, 지난봄 헤어진 친구에게 한 줄을 적었어요. “그때 화내서 미안해.”
편지는 달빛을 타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날아갔어요. 늦어도 괜찮아요. 달빛 우체국의 편지는 언제나 가장 따뜻한 계절에 도착하니까요.
눈이 많이 오던 밤, 토끼는 달빛으로만 운영되는 우체국을 발견했어요.
“여기서는 어떤 편지를 부치나요?” 토끼가 물었어요. 우체국장 부엉이가 대답했어요. “아직 하지 못한 말들이란다.”
토끼는 오래 망설이다가, 지난봄 헤어진 친구에게 한 줄을 적었어요. “그때 화내서 미안해.”
편지는 달빛을 타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날아갔어요. 늦어도 괜찮아요. 달빛 우체국의 편지는 언제나 가장 따뜻한 계절에 도착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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